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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제목   [쫑이닷컴]종이접기로 만든 신학기 계획표와 토끼 저금통
작성일   2015-03-12 16:59:45 조회수   1625
작성자   방수정 이메일    crysty77@naver.com


 



 

 

쫑이닷컴 서포 1기로 활동하면서 종이접기 원없이 하고 있는거 같아요

무엇보다 아이가 종이 접기를 좋아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어서

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정말 좋아요^^

 

 

 



 

 

3월은 시작의 달이라고 하잖아요

새로운 맘으로 시작하기 위해 예쁜 계획표도 만들고

장난감 살 돈 모아서 적금하려고 저금통도 만들어보았어요

 

만드는 방법도 정말 쉽고 편해서 아이들과 만들고 실천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

 

 

 

 

 

 



 

 

도안을 보더니 아 아이스크림 접기 하며

뚝딱뚝딱 아이스크림 접기를 하더라구요.

유치원에서도 늘 배며 비행기 또 이상한걸 접어서 오는지라

기본 접기패턴은 알고 있나봐요

 

 

 

 



 

 

 

아이스크림 접기를 해서 여차저차 접기를 하고

마지막으로 이렇게 접어주면 한개의 모양이 완성돼요~!

12개를 같은 모양으로 접어서 연결하면 강렬하면서도 멋진 햇님 모양 계획표가 된답니다

 

 

 



 

 

이렇게 연결만 해도 되는데 전 더 짱짱하게 만든다고 테잎을 붙였어요.

 

그런데 붙이다보니 뒤로 붙일걸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~!

이미 아이가 앞쪽으로 붙이고 있었으니 그냥 앞에 붙여놓았네요

 

 

 

 



 

 

종이접기 해 놓은거 연결하고 있어요.

여러개가 붙여지지 자꾸 빠질려고 한다고 승질한번 내주시고...

다시 심기일전 합니다

 

 

 


 

 

11개 만들고 나머지 하나 만드는 중이에요^^

만들다 중간에 화장실도 한번 다녀와서 바지를..ㅠㅠ

 

 

 




 

 

 

만들기 하다 말고 왠 이호사진?

이러시겠죠.ㅠㅠ

 

다 만들어서 시간을 적어줄 스티컨데 이호가 이렇게 해놨어요~!

가면라이더 위저드다 하면서 몸 여기저기 붙여서 몇개가 없어진~!

ㅋㅋ

 

다시 달라고 해서 붙였더니 울고불고 난리

결국 다시 얼굴과 손에 붙여주고 진정 시켰네요

 

 

 




 

 

햇님 모양 만들고 자기가 해라도 된양 얼굴에도 써보고 머리에도 써보고

왕관같기도 하고 일호 햇님이기도 한거 같아요^^

 

이렇게만 해도 넘 이쁜걸요^^

 

 

 



 

 

이호가 가져간 스티커덕에 12개만 붙여서 오전타임만 계획표를 짜보기로 했어요

잠자는 시간은 패스 하구요^^

 

 

 



 

 

 

시간도 적고 기상에서 유치원에 있는 시간

태권도 갔다와서 잠들기전에 한 느것들을 세세하게 적었네요^^

 

 

 





 

 

짜잔 완성되었어요~!!

우리 계획표대로 열심히 지내보자구나~!!!

 

 

감성종이 쫑이닷컴은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모두 들어 있어서

재료 준비도 개인적으로 하지 않아 더 좋아요




 

 

한개 만들고 아쉬운지 더 없냐고 해서

3월 만원의 행복을 펼쳐보았어요~!

 

토끼 저금통, 자동차 만들기, 액자 만들기, 인디언 모빌등이 들어있는데

일호랑 만들기로 한건 저금통이네요.

 

할머니께서 일호에게 저금해서 학비하라고 세뇌를 시켜놔서인지

요즘은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는 횟수도 줄고

돈 생기면 통장에 넣어달라 더라구요^^

 

저금통에 동전 모아서 나중에 은행가기로 하고 저금통 만들어보았네요~!

 

 

 




 

 

 

일호의 말에 의하면 동서남북접기래요~!

자기 그거 잘한다며 이렇게 맞춰서 접어요^^

 

 

 




같은 모양으로 3개를 접어서 풀로 연결해주면 저금통이 되고

그 위에 토끼 모양 접어서 붙여주면 된답니다.

 

토끼 얼굴은 좀 어려워해서 아빠가 만들어주었어요^^

 

 

 




 

 

우선 세개의 면을 모두 풀칠해서 연결해요

종이접기하고 풀칠하고 만들기하면서 손유희가 있으니

지루해하지 않고 재미나게 집중도 잘하더라구요

 

 

 




 

 

 

세개를 연결하고 이젠 입체로 만들어요

풀로 부치는데 자꾸 떨어져서 이번에도 테잎으로~!!^^

 

 



 

 

열심히 각 잡아가며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하더라구요~!

 

 

 




 

 

토끼 발도 접어요.

역시 아이스크림 접기를 해서 모서리를 접어주면 끝~!

 

 

 



 

 

얼굴 모장에 눈, 코, 나비넥타이는 글루건으로 붙여준거라

엄마씨가 하느라 사진이 없네요~!

글루건이 뜨거워서 아이들이 하긴 아직 이르더라구요

 

 

 



 

 

발은 테잎으로 붙이는거라 자기가 한다면서~!

마는 손도 못대게 하네요 

 

 

 




 

 

저금통을 만들려면 홈을 마들어야하는데 아직은 안하고 싶대요

만들어 놓은게 예뻐서 보고 있고 싶은가봐요.

 

그래서 나중에 하기로 했답니다^^

 

 

 



 

 

항상 종이접기를 하고 무언가 만들기를 하고 나면 꼭 진열을 해야해요

그래서 티비 앞은 항상 이렇게...ㅋㅋㅋㅋ

 

 

그래도 아이가 만든거라 그런지 엄마씨는 마냥 이쁘기만 하네요^^

 

 



 

 

신학기 계획표도 옆에다 붙여두었어요.

티비 보고 싶을때마다 보라고 티비 옆에다 떡하니 말이죠..

 

요즘 재능티비를 알고 넘 티비를 볼려고해서 난감하거든요.

티비를 보는 대신

저녁 먹고 쫑이닷컴하고 한판 씨름하고 나니 집안이 더 화사해 진거 같아요

 

 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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